저는 60대 중반에 구력 30년의 남자이고 드라이버 200m 7번 아이언 거리는 130m정도 보고 있습니다. 아이언 샤프트를 ns pro 850을 쓰고 있었는데 롱아이언이 후반에 힘이 딸리는 거 같고 게임후에 어깨도 쑤시는 거 같아 65g 그라파이트(mmt65r)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 정도 쓰다보니 좌우로 날리고 거리오차가 10~20m 정도 나는거 같아 70g(mmt70r)대 그라파이트로 갈아탈지 후지쿠라의 MCI60R(또는 70R)로 바꿔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골프를 오래치신 경우에 샤프트 무게를 크게 내리게
되면 스윙의 리듬이 달라지면서 방햐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게는
조금 더 높이고 강도를 부드럽게 하여 스윙의 리듬을
다시 잡아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일한 무게인
경우 그래파이트가 스틸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무게감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스틸샤프트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롱아이언의 무게가 부담스럽다면 롱아이언에만 한단계
낮은 무게를 세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미들-숏아이언에는 NS PRO ZELOS 7R, 롱아이언에는
NS PRO ZELOS 6R을 추천드리며, 좀 더 세분화 한다면
숏아이언을 ZELOS 8R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