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간호학과 진학하고 간호사 면허 딴 다음 호주 면허로 전환하는게 나을까요아님 아예 호주로 유학 가서 따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전 영주권 취득이 목적입니다유학은 일단 제가 영어 노베이스고 혹시라도 간호 공부가 안맞으면 가서 돈만 깨지고 오는거잖아요.... 한국으로 와서 다시 수능 준비한다고 해도 이제 내후년부터 뭐가 바뀐다고 들었는데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면허 전환할 때 한국에서 임상 채우는게 필순가요? 또 한국에서 전문대 간호학과 나와도 면허 전환이 가능한가요?

한국에서 간호 면허 취득 후 호주 면허 전환 vs. 호주 유학 (영주권 목표 기준 비교)

1. 한국에서 간호 면허 취득 후 호주 면허 전환 (추천)

✅ 장점

영어 노베이스 상태에서 유학보다 부담 적음

한국에서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면 호주로 직접 유학하는 것보다 비용 절감

한국 간호사 경력(임상 경험)이 있으면 호주 취업 & 영주권 취득에 유리

❗ 주의점

한국 간호 면허만 있으면 바로 호주 간호사가 될 수 없음

AHPRA(호주 간호사 및 조산사 위원회)의 조건을 충족해야 면허 전환 가능

면허 전환을 위해 한국에서 임상 경력이 요구될 수 있음

필수 조건 (2024년 기준)

1️⃣ 한국 간호학과 졸업 후 간호사 면허 취득

2️⃣ IELTS(국제 영어 시험) 7.0 이상 (또는 OET, PTE 등 대체 시험 가능)

3️⃣ 한국 임상 경험(1~2년 이상) 필요 가능성 있음

4️⃣ 호주 간호사 면허 전환 프로그램(BRIDGING PROGRAM 또는 OBA EXAM) 이수

✔ 한국 전문대(3년제) 간호학과 졸업생도 호주 면허 전환 가능

하지만 호주에서는 4년제 간호 학위(Bachelor of Nursing)가 기본이라

일부 추가 과정 이수가 필요할 수 있음

2. 호주 유학 후 간호 면허 취득 (리스크 큼)

✅ 장점

호주 내에서 학위를 취득하면 면허 전환 절차 없이 곧바로 간호사 면허 가능

유학생이지만 간호 학위 취득 후 취업 시 영주권 신청 가능

졸업 후 호주 병원 취업이 상대적으로 쉬움

❗ 주의점

영어가 안 되면 학업 따라가기 매우 힘듦

학비 및 생활비 부담 (34년 과정, 최소 12억 원 필요)

한국에서 다시 간호사 준비하려면 시간 & 비용 낭비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경우 유학을 추천하지 않음

간호학 자체가 어려운 전공이기 때문에 영어를 마스터해야 유리함

유학 후 중간에 포기하면 시간과 돈 낭비

결론: 한국 간호사 면허 취득 후 전환 추천

✅ 한국에서 간호학과 졸업 & 간호사 면허 취득 후 → 호주 면허 전환 (OBA EXAM, IELTS 준비)

✅ 한국 임상 경력 1~2년 채우는 것이 호주 취업 & 영주권 신청에 유리

✅ 영어 실력을 충분히 키운 후(IELTS 7.0 이상) 호주 면허 전환 과정 진행

영주권 목표라면?

호주 유학보다는 한국에서 면허 따고 면허 전환하는 게 리스크 적고 현실적

호주에서 간호사 경력 쌓으면 PR(영주권) 신청 가능성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