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4일 그리스 여행.아테레공항도착후 아테네에 가장 싼 숙소잇나요?1.숙소이름.2. 몃번버스를 타고 어디내려 어디어디관광.3.아테네3박후 그다음우 무엇타고 어디로?가장싼 숙소는어디로? 그곳에서 몃박?아주 세세하게 알려주시는분께 30000원드릴게요.아테네.산토리니.델포이.마리노스섬 등등 유명한지역 7군데정도는 가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아테네 공항 도착 후 X95번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 중심인 신타그마 광장으로 이동, 도심에 위치한 Athens Hub Hostel이나 City Circus Athens 같은 저렴한 숙소에 3박을 추천합니다. 아크로폴리스, 플라카, 모나스티라키 시장 등은 도보로 충분히 이동 가능해요.

4일차엔 KTEL 고속버스로 델포이로 이동(약 3시간), Fedriades Delphi Hotel에서 1박하며 델포이 유적과 박물관을 둘러봅니다.

5~6일차엔 델포이에서 기차와 버스로 메테오라(칼람바카)로 이동해 Hotel Doupiani House에서 2박, 수도원들과 자연 경관을 감상하세요.

7~9일차엔 아테네로 돌아와 피레우스 항구에서 페리로 산토리니 이동(5~8시간), Villa Manos에 3박하면서 이아 마을, 피라, 해변 관광을 즐깁니다.

10~11일차엔 산토리니에서 페리로 미코노스 이동(2~3시간), Hotel Carbonaki에 2박하며 풍차와 해변을 여유롭게 즐기세요.

12~13일차엔 다시 아테네로 돌아와 2박 마무리, 14일차에 출국합니다.

이 일정은 KTEL 버스, 기차, 페리를 이용해 교통비를 아끼면서도 델포이, 메테오라, 산토리니, 미코노스 등 주요 명소를 모두 포함한 효율적인 코스예요. 숙소는 전반적으로 저렴하면서 위치 좋은 곳으로 구성해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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