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4년생 남자입니다저는 대학생이며 군대를 갔다오지않았습니다그여자친구도 동갑이고 대학생입미다본론부터들어가자면 전여자친구가 헤어진지 22주가되어(5월3일)자신이 임신거부증이었다며 임신인줄몰랐다고하여 저한테 연락이왔습니다 걔내부모님까지 저에게 연락을하여 임신이라는사실을 듣고 일단 걔내부모님쪽으로 갔습니다 저는 당황하여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고 만나러가서 이야기를 하였는데 진짜로 초음파사진을 걔내어머니께서 주면서 너희가 만든결과물이라고 하며 초음파사진을 들이밀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해가안가는부분이 22주간 임신인줄몰랐다는것입니다 그리하여 낙태 수술을 알아보는 과정하에 걔내어머니께서 저랑 걔랑 같은 성을 쓰고잇으니 근친으로 가자 이런식으로 말도안되는소리를하며 낙태비용을 약 700만원달라고하였습니다 이여자아이와 이여자부모님이 저에게 도망갈수있으니 신분증도 달라하였지만 저는 주지않고 제애가 아닐수도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이유는 저랑헤어지고 거의 바로 남자친구를 사귄걸로알고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협박조로 나와서 저도 화가나서 정원하면 낳고검사하자 왜나혼자 낙태 비용을 다내야하냐면서 감정싸움을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어머니와 고모도 개입하여 이싸움에 휘말렸는데 낙태비용 못준다 저의 애가아닐수도있잖냐 라고 하며 싸우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제일중요한것이 저희가 초음파사진과 임산부수첩을 실물로 달라고하니 걔내 부모님은 저희에게 낳고확인하든가 우리는 이아이 낳을거다라며 말을하였습니다 저희도 어찌할도리가없어서 그냥 알겟다고하고 우리는 법적으로 책임질수있는것만 질것이지 그이상으로 책임은 안질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9월18일 그여자아이의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이 애기가 손에 귤을 쥐고있는것을 사진을 올리고 19일에 저희어머니에게 안녕하세요 OOO입니다.얼마 전 아이를 낳았습니다.생각해보니 낳았다는 연락은 남겨놓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연락 드립니다. 라고연락이왔습니다 여기서 출생신고서나 증빙될만한 자료는 주지않았습니다그여자아이와 부모님이 저번에 저희에게 5월10일쯤에 요구한것이 아이가 태어난후 친자검사후 부모가 누군지알아내고싶다고하였습니다마무리로 제가 너무궁금한부분들을 질문드리겠습니다1.헤어진지 22주나 되었고 안좋게헤어졌는데 4주나 3주도 아니고 임신거부증이라며 생리를 안했을터인데모를가능성이있을까?2.누가 아빠인지도 모르는데 왜 그아이를 꼭낳아서 키울려하는가?(그아이를 낳고 키우는것은 자유인건압니다 그여자의 심리가궁금해서요)3.나는 거부를하였고 합당한 낙태비용이였으면 줄것이었을것인데 700만원이 말이되는가?4.처음에는 부모님들도 아이를 지우는것이맞다고 하다가 왜갑자기 말을바뀌어서 이아이를 지키겠다고 말한것인지도이해안됩니다5.진짜로 만약 그사람들의 말이맞다고 하면 왜 초음파 실물로 안보여주고 못믿는데 증거를 안주는가6.이여자아이가 우리어머니께 메시지를 저렇게 보낸이유나 심리가무엇일까7.인지청구소송을 하기위해서는 주민번호 주소를 알아야한다는데 저의 인적정보는 이름 번호 나이 생일 계좌번호 다니는학교와 과그리고 옛날에 살던 자취방(주소지이전안함)정도밖에모르는데 소송이가능한가 8.만약 인지청구소송을하여 나의 아이가 맞다고하면 나는양육비를 얼마나주어야하는가9.양육비를 면제받을수는절대없는지와 감면 받을만한사유는없는가(학생 소득 이런거말고 그여자와 저의 이러한 이야기들때문에 감면받을가능성요)10.인지청구소송을 할가능성이높은가도 궁금해요11.양육비 청구를 할가능성이높은지도 궁금합니다12.저는 부성애도 하나도없고 그아이가누군지 보고싶지도않고 그여자가 원망스럽기만하고 정말 화만나고 불안에떨고있습니다 모든것이 거짓이길바라면서 제발죽었으면좋겠다고 까지빌고있습니다 제가원치않은 아이를 억지로낳았기때문이죠그리고 제 인생을 발목잡는것같아서 너무 그아이도싫고 그여자도 싫습니다 제가이상한건가요? 마지막으로 읽으신분들 모두 서로의 잘못으로 이렇게되었다 할수있지만 사실 헤어진지 오래되어서 그친구랑 관계한지도 기억이안나고 저는 피임을 잘했던걸로기억나고 헤어지기 전에 딱 임신이되는것도 이상하다고 느껴 글올려봅니다 왜냐하면 헤어지기 전 50일동안은 그친구를 싫어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절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그친구는 극단적시도와 스스로 자신을 가한 경험이 많아서 가능한걸로알고있습니다5월3일부터 현재까지 심적으로 너무스트레스받아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