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배 전문적으로 하고 싶은 중2 학생인데요지금 뽑기 스킨 2개도 뽑고5년동안 배그했고(본계는 2년)저번에 16만 원 쓴 건 좀 예쁜데오늘 총 하나 뽑는데 10만 원 넘게 쓴 거 보고 생각이 복잡합니다부모님한테 허락받고 제돈 쓰는건데 좀 못하는데 많이 지르는것같고 뭐 아직 전문적으로하는 것도없는데ㅠㅠ

그만좀 질러라 모배에 40만원이면 진짜 그만한 시간낭비 돈낭비 인생낭비가 없는거지.....

생산성있거나 건설적인 게임도 아니고 바보상자라 불리기 딱좋은 침팬지수준 게임에 돈꼴면 부모입장에서 진짜 속터짐.. 현질안해도 할거다하고 즐길 수 있으니 자제합시다

돈 땅판다고 나오는거 아님.. 소액결제 계속하다보면 백만원 금방넘기고 나중에 현타옴

그리고 님 용돈이나 새뱃돈 이런거 막쓰면 안됨

청소년용 도약계좌나 주택청약이나 여러가지에 돈넣고 님이 굴려야 나중에 숨트임

그거다쓰면 그냥 기초자본금 없이 헤딩하는거라 대가리꺠지고

돈좀 안쓰고 살다보면 나중에 알아서 저절로 검소해져서 겜에 돈쓸필요 느끼지도 못하고 그만큼 돈굳으니 나중에 좋은곳에 쓰게되고...

솔직히 게임은 현질하는 맛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한번 빠져보고 나오고를 반복하면서 게임에 대한 덕목을 쌓는거임.

물론 배그 롤 옵치 이딴겜은 덕목 쌓기엔 수준이 너무떨어져서 단순 즐기기 용으로만 해야함.. 그러니 현생도 열심히 사는게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