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흐름이 있네요. 공대라고 해서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각 학과를 졸업했다 하더라도, 세부적으로 분야가 나눠지면서 하는 일이 각각 다르다보니 어떤 분야는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석사나 박사를 따서 연구원이나 이런 계열로 회사를 가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는 입사 후 관리직 업무를 대부분으로 하면서 나중에는 ‘어떤 기술적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단수히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회사원의 공통적인 특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