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때부터 다니고 있는 수학학원이 있는데 계속 선생님이 "이러니까 수학을 못하는 거야", "이러니까 수학이 안 되는 거야"라고 하셨는데 이게 장난일 거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절대 장난은 아니였고 계산 실수하면 볼펜으로 손 때리고 그냥 손을 때리는데 선생님이 학생한테 이래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고2 2학기 중간고사 끝나고 다른 학원으로 옮기는 건 지금은 많이 늦었나요...??
수학학원의 궁극적 목표가 수학학원 재원생의 성적 향상인데
'이러니까 수학이 안되는거야'가 수학을 잘하게끔 하는 대안인가요?
대안 제시도 안하고 순수 비난만 하는 무능한 선생을 왜 따르시죠?
적어도 폭력을 쓰는 상황은 인지할 수 있는 잘못(숙제 안해옴과 같은 의지적 문제)을 저질렀고, 이를 공포와 통증으로써 해결하기 위함인데
실수는 인지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거잖아요?
고2가 될 때까지 거길 다니신 본인이 더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