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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루 아침에 뒤도 안돌아보고 그럴수가있는걸까요 전 여친에게 저는 진짜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뭐 챙겨줄꺼 다 챙겨주고

전 여친에게 저는 진짜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뭐 챙겨줄꺼 다 챙겨주고 비용부담도 온리 제가 다하고못된게 있다면 저 공부 준비하고 제 집에 오는걸 막은거? 사실 공부도 이지만경제적 부담이 큰거죠 얘가 오면 장도 봐야되고 혹은 음식 시켜줘야되고간식 사놔야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없으니까 온리 저의 것인데목요일날 저의 음식을 먹고 같이 놀다가 잠ㅈ들고 제가 여자애 출근 시키고 저 집안일하고금요일 밤까지 사랑해 하면서 연락했고 토요일 아침까지만 하더라도 일어나면 연락 안하는 편인데무슨일인지 일어나자마자 전화를 하더라구요그 후 저녁까지 연락안되서 전화했지만 이따할께 하고부터는깜깜 무소식이였다가 다음날 제 집에 들려서 잔잔한 물건들 다 가져갔고 그 후 이별을 하게된 저인데사실 예정된 이별이였던 만큼 뭐 슬프거나 하지는 않는데그래도 귀뜸이라도 좀 줬으면 (여자분 말로는 자신이 아프니까 나때문에 공부 방해안되게 혼자 슬쩍 떠날께 너무 걱정하지말고 치료 다하고 와서 그때라도 날 좋아한다면 다시 만나고싶더) 이런글을 예전에 남긴적이 있는데그 당시는 엄청 울었죠 사실 아프다고 나 아파 한적이 연애 초기 때 말고 없었느데 진짜 걱정된 마음에 잘 챙겨먹는지 주문목록을 보니까 아파서 제 집에 못오고 ㄴ잠수탄거 뭐 등등 저희가 알아갈때도 제가 바람 맞는거 두번 다 숙박업소에서배달 먹고 온거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좀 어이가 없었고사실 매우 뚱뚱하신 여성분이신데 제가왜 좋아했는지 모르겠는데아무튼 어떻게 하루 아침에 싹 돌릴 수 있을까요무슨 심리일까요 여자든 남자든(여자가 남긴 편지글에 죽은 자녀가 있다고 했는데 그 자녀가 아직 살아있어서 애아빠도 뭐 모른다고 하지만 연락하고있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2. 어떻게 하면 이런 여자 즉 과거가 좀 있는 많은 여자 고를 수 없나요??무슨 심리일까요 제가 이제 장난으로 돈 없어서 나 알바나가 했는데 그거 때문에 그런건지 ㅋㅋㅋㅋㅋ그러면 더더욱 똥차인데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위로를 드립니다.
아마도 여자분이 연애를 하시면서도 내심 무엇인가 부담스러운 그 무엇이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둘이서 풀어내기 힘든 자기만의 울타리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주저 주저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갈등이 커지니까 그냥 질문자님을 내쳐버리고 포기한듯 합니다.
질문자님의 입장에서는 이해될 수 없는 그런 사연이 깊게 드리워져 있었나 봅니다.
그냥 가실 분이라면 보내 드리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여자분은 더 이상 질문자님의 호의가 부담스러웠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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