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결혼후 혼인신고 없이 살다가 불화로 인해 상대는 1월부터 말로는 이혼을 요구 하였으나 뚜렷한 행동은 하지 않았고(본인 부모님한테도 얘기 안함) 대화도 피하고 부부상담도 거부하는 상태에서저 혼자 심리상담후 이혼을 결심하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남편은 해외출장및 외박 등으로 계속 피하기만함)답답한 저희 부모님이 연락을 했을때 6월에 돌아온다 그때 뵙고 말씀드리겠다 해서 저희쪽은 그때를 기점으로 준비를 했습미다. (살집 구하고 이사준비)근데 6월이 다지나가도 연락이 없었고 저희 부모님이 시부모님께 만나자 연락 했으나 남편 출장은 8월로 미뤄졌다고 부모님끼리라도 만나자해서 만나서 얘기하고 주거 분리. 이사 당일에 서로 의사 확실하니 위임장 써서 합의서 작성하자 했으나 거부하더니 본인이 8월에 와서 하겠다했습니다.. 근데 역시나 이번에도 8월 다 지나가도록 연락이 없고 앞으로도 이상태일거 같아서…앞뒤가 매우 다르고 합리화를 잘하는 사람이라 나중에 딴소리나 해꼬지 할 것이 두려워 합의서를 받고 싶은데. 만나고 싶지는 않고 개인적으로 우편으로 보내면 무시할거 같아 변호사를 통해서 보내고 싶습니다. 뭐부터 어떻게 진행하면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