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봤던거라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제가 기억하는 건주인공이 강혜윤? 이였던 것 같아요. 주인공은 원래 남자이고, 어릴 때 부터 친했던 친구와 야구를 즐겨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친구가 외국으로 떠나게 되고 주인공은 혼자 남았죠. 그리고 몇 년이 흘러 고등학생의 모습? 으로 나왔어요. 어떤 이유로 하루 아침에 남자에서 여자가 되었고 그 장면이 아마 집에서 소리지르는 것 으로 나왔어요. 이름도 혜윤으로 개명하고..친구도 사귀고 야구도 그만두고.그런데 어릴 때 같이 야구를 했던 친구가 전학을 왔어요. 주인공은 놀랐고 친구를 피했죠. 그런데 언제 한 번 계단에서 만났는데, 친구는 주인공에게 뭐 떨어트렸다며 주워주고, 누구랑 닮았다는 말을 해요.그리고 어쩌다 주인공이 야구를 하게 되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이전의 모습을 또 떠올렸죠. 또 어느 날은 등굣길에 같이 학교를 가는데 주인공의 손버릇?을 보고 어릴 때를 떠올려요.주인공은 친구에게 점점 이성의 감정을 느끼고, 자신의 정체를 알릴지 고민을 하다, 결국은 말하는데 그때 친구는 말도 안된다며 뒷걸음질을 해요. 그 반응에 주인공은 조금은 서운했고, 친구는 야구경기가 있어 경기를 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여 집중을 하지 못해요. 여기서 한 말이,"아..집중이 안되네.."그때 주인공이"야! 000! 너 우승 못하면 다신 너 안 본다!!!"라고 외치자 가볍게 우승을 하고 둘이 안았던 것 같아요.제가 기억하는 건 이정도 인데..중간중간 틀린 부분도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