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마존 킨들 e북을 사면 영구 소장인가요? 기간이 딱히 있지는 않나요?
Amazon의 Kindle Unlimited(킬드 언리미티드) 서비스는 “기간 무제한”이 아닌 유료 구독형 서비스입니다. 아래에서 주요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Kindle Unlimited는 무제한 서비스인가요?
→ 월 단위로 결제되는 구독 서비스이며, 구독이 유지되는 동안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을 결제하지 않거나, 구독을 취소할 경우 더 이상 해당 도서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이는 Netflix나 온라인 대여 도서관과 유사한 방식입니다.
대여한 도서는 구독 중에만 읽을 수 있으며, 구독이 끝나면 자동으로 접근 불가 상태가 됩니다.
반면, 직접 구매한 책은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평생 소장 가능합니다.
미국 기준 : 약 $11.99/월 (세금 별도)
Prime Day 등 행사 시 3개월 무료 또는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후 자동 갱신되어 월 $11.99가 청구됩니다.
구독 중에만 접근 가능 (최대 20권 동시 대여)
Kindle Unlimited는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며, 구독기간 내에서만 이용 가능한 디지털 대여 서비스입니다. 책은 도서관처럼 ‘빌려보는’ 방식이므로, 구독이 종료되면 대여한 도서는 사라지고, 책을 정말 소장하고 싶다면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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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젊어서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속담과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라는 노랫말은 언뜻 보면 연결이 되지 않는다. 사실은 내가 이 두 말에 반기를 든 장본인이다. 여기가 시애틀인 만큼 요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정말 많다. 서울 언저리 양평이나 가평 같은 곳이 아니라 정말 바다에서 요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선착장이 있다. 동네를 한 바퀴 돌다 보면 자동차가 몇 대인지 알 수 있지만 요트가 있는 집도 꽤 있다. 그런데 그 요트들이 최근에도 탄 적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마당이나 뒷마당 집 어딘가에 먼지 쓴 덮개로 덮여 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