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실업급여 수급가능여부 및 수급기간 중 장학금 안녕하세요.현재 일반대학원을 주 3일 계약직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약직은 이번 달
안녕하세요.현재 일반대학원을 주 3일 계약직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약직은 이번 달 말 계약만료로 그만두게 되고 다음 학기에 마지막 학기 복학하게 되는데요.(1년간 휴학, 계약은 2년 채웠습니다.)마지막 학기라 수업일정 없고 논문심사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주간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상황이면 실업급여를 받지 못 할수도 있다고 해서요. 수업은 없고 저도 내년에 취업할 생각에라 논문과정과 함께 구직활동을 할 계획인데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까요?또한 8월부터 멘토링사업에 참여해서 멘토로 활동하면 월 50만원씩 장학금을 받으려고 하는데, 등록금감면이 아닌 외부 활동입니다. 혹시 장학금을 받게 되면 실업급여 수급에 문제가 생기게 될까요? 8개월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마지막 학기이며 수업이 없고 논문 심사만 남아 있는 경우, 실업급여 수급 가능성은 다음 조건에 따라 결정됩니다:
-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실업 상태임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 주간 대학원 수업이 있어도, 실업급여 심사 시에는 수업 여부보다 구직활동 의사와 활동 실적이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 대학원생이 논문 준비를 하면서 구직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면, 일정 조건 하에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의 구체적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멘토링사업 참여로 받는 장학금이 외부 활동에 해당하며, 대학 등록금 감면이 아니기 때문에 실업급여 수급에 원칙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 장학금 또는 활동 내용이 '수입'에 해당하거나, 구직활동이 아닌 활동으로 간주될 경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실업급여 수급 시 바람직하게는 모든 수입이나 활동 내역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는 것이 투명하고 안전합니다.
최종 판단을 위해서는 가까운 고용노동부 관서 또는 고용센터에 문의하여 개별 사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