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포병으로 복무중인 병사입니다. 전역은 12월2일 예정인데 사회나가서 하고싶은것이 많아 나가서 일을 구하기에는 일자리가 많이 없을거 같고 해서 간부님께 상담을 드렸던 적이 있는데 그것이 좀 소문이 퍼져 간부님들이 이제 빨리 결정하라고 합니다. 부대 생활이 힘들었던것도 아니고 간부님들도 다 좋아서 하고싶은마음도 있지만 반면 하기 싫은 마음도 있습니다(훈련,일과강도,사회생활 등등...) 나가서 자취도 해야하고 당장 학원도 다녀야 하고 치아교정도 할생각이다 보니 돈 이 이만저만 깨질걸 생각하니 임기제 부사관을 하면 돈을 어느정도 벌어서 나가니 괜찮겠다 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일단 부모님은 반대를 하십니다...6개월할거면 알바 찾아서 하라는 부모님의 의견입니다만 제 의견도 있기때문에 고민이 많이됩니다. 간부 장점이나 단점 급여 등 여러가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