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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정성 길 가다 갑자기 기운이 강하고 눈이 너무 맑다면서 조상중에 덕을
길 가다 갑자기 기운이 강하고 눈이 너무 맑다면서 조상중에 덕을 많이 쌓은 사람이 있나고 지금 주변에 너무 많다고 잠깐만 얘기하자고 카페로 가자고 해서 음료 사달라고 하고 이름과 시간 물어보더니 하늘의 문을 열어야한다고 그래야 잘 풀린다고 한시간을 설득하길래 이상해서 계속 거절하고 가려했는데 하늘의 문은 아무나 못 여는 거고 나만 열 수있다고 인좋은 기운을 걷어낸다고 조상한테 정성들여야한다는 말에 잠시 홀렸는데 정신 차리고 다시 가려니까 막 빙의 되는 걸 막아준다 요즘 잘 안풀리는 이유가 거기 있다 자기 말 무시하고 간 사람 있는데 그 사람 지금 잘 못 됬다라고 겁줘서 지금 밖에 없는 기회라 오늘 자기가 귀인이다 이런 인도일 하는 사람 많이 없다고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 역시 저 당한거겠죠? ㅠ 가니까 일반 가정집 같은 곳에서 한복으로 갈아입으라 하고 주소 가족 정보 주고 제사상에 절 하고 법정 같은거 외우고 정보 적은 건 태운다고 했는데 제대로 못봤네요 태운건지 또 왼손에 촛농 같은 거 올리고 태웠는데 녹물 자국 같은 거 남았고 이런거 함부로 하는 거 아니랬는데 계속 불안하고 찝찝하네요 또 여기에 하늘의 문이 열렸다면서 터를 밟아야 한다고 21일동안 나오고 못 나오는 날은 전화로 통해야한다고 하고 부정탄다고 다른 사람한테 말 하면 안된다고 하고 제사 음식 끝나고 조금 먹고 제사비 내야한다 해서 조금 냈는데 집 와서 생각하니 너무 찜찜하고 불안해요 이 사람들이 정보 가지고 있는데 막 찾아오거나 하진 않나요? 이런 거 함부로 하면 안된다 해서 안믿고 했는데 요즘 맘이 힘들어 저도 모르게 홀렸네요 ㅠㅠ 막 제시 지내고 하늘에 문 열고 이름 석자 새겼다는데 왼손에 촛농 태우고 하는거 해버렸는데 저 어쩌죠 ㅠㅠ 괜찮을 까요 괜히 이것 땜에 찜찜 하네요 막 이상한 기운 붙거나 다치거나 하는 건 아니겠죠 ㅠㅠㅠ 막 자기는 남의 조상 걸고 하는 거라 이런 걸로 거짓말 하면 벌 받는 다고 막 안하면 저를 칠 꺼라고 그런 말로 계속 사정한던데 ㅠㅠ 아무래도 저 당한거 맞죠 ㅠ 남자 분이랑 같이 다니던데 증평에 절이 있다고 하는데 이 분들 만난 적 있는 분 있나요 ㅠㅠ 제가 만만한 건지 착해보여서 그러는 건지 ㅜ 넘 찜찜하네요 두서 없이 썼는데 욕이랑 안좋은 말은 참아주세요 ㅠ 안좋은 일은 원래 오는 일이라고 그 올 걸 반으로 줄여준다고 했는데 괜히 이 의식 땜에 그런 걸 까바 걱정되요 ㅠ 시간 지나면 자기 한테 고맙다고 할 꺼 라고 효과보고 계속 오는 사람들 있다고 안느껴보면 모른다고 했는데 ㅜ
먼저, 정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지금 느끼시는 불안함과 찜찜함은 너무나도 당연한 감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하신 게 맞습니다.
이건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나 사기성 무속 행위의 수법입니다.
이런 일이 생겼다고 해서 실제로 나쁜 일이 따라오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들이 말한 “벌”이나 “부정”은 근거 없는 협박일 뿐입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스스로 의심하고 빠져나온 용기가,
앞으로의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