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제약공학과 1. 1학년때 내신 3.4 떴는데 단국대 제약공학과를 갈수있을까요?생기부는 많이 못채웠어요ㅠ2.대학
1. 1학년때 내신 3.4 떴는데 단국대 제약공학과를 갈수있을까요?생기부는 많이 못채웠어요ㅠ2.대학 졸업하고 제약회사 qc로 들어가고싶은데 학점이 낮으면 안뽑히려나요?3.유튜브보면 qc가 엄청 힘들어서 다들 퇴사하신다는데 그정도로 힘든가요..?4.qc들어가려면 GMP를 알아야한다는데 제가 화학을 잘못해요..일하는데 지장이 많이 있을까요?
1. 내신 3.4로 단국대 제약공학과 가능할까?
단국대 제약공학과는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3점대 중후반 내신으로도 붙는 경우가 실제로 꽤 있어요.
특히 자기소개서, 면접, 학과 적합성 등으로 커버 가능하기 때문에, 내신 3.4로도 충분히 도전할 만해요.
단, 생기부를 많이 못 채웠다면:
학과 관련 활동 (약간이라도 약학, 화학, 생명 관련) 하나라도 더 추가하는 게 좋아요.
지금 시점에서 뭘 추가할 수 있을지 짧게라도 함께 고민해볼까요?
결론: 3.4면 불가능은 절대 아님! 다만 생기부 & 면접에서 끌어올릴 필요 있음.
2. 졸업 후 제약회사 QC, 학점 낮으면 안 뽑히나요?
학점은 솔직히 최소 3.0 이상이면 큰 불이익은 없습니다.
물론 대기업은 조금 더 높은 학점을 선호 (3.3~3.5 정도), 하지만 중견·중소 제약회사는 학점보단 실무 역량, 인성, 자격증, 실습 경험을 훨씬 더 봐요.
중요한 건:
GMP 관련 교육/자격증 수료
현장 실습/인턴 경험
면접에서 책임감 + 꼼꼼함 어필
학점 조금 낮아도, 위 3개만 잘 챙기면 충분히 합격 가능.
3. QC가 힘들어서 다들 퇴사하는 이유?
맞아요. QC 퇴사율이 높은 건 사실. 왜냐면:
엄청 꼼꼼해야 함. 실수하면 제품 전량 폐기, 책임 커짐.
주로 반복 업무 + 긴급 대응도 필요. (불량 나오면 책임자가 QC 불러서 원인 파악시키고 재검사)
야근, 주말 출근 종종 있음.
특히 대기업보단 중소 제약회사가 워라밸 더 안 좋음.
다만 회사 복지, 공정규모에 따라 차이 큼. ‘사람이 버거워서’ 퇴사하는 경우도 많아요. (위계질서, 꼰대 문화)
4. GMP 알아야 하고 화학 못하는데 괜찮을까?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는 **화학 지식보다는 ‘규정 준수 능력, 꼼꼼함, 문서 작업 능력’**이 더 중요해요.
화학 계산은 대부분 **실험 파트 (R&D, 생산 공정 설계)**에서 더 필요하고, QC에서는 분석 기계 다루는 법, SOP (표준작업지침서) 숙지, 데이터 관리가 더 핵심.
기본 화학 지식은 필요하지만, 고급 화학은 몰라도 됩니다.
대신, 기계 조작법, HPLC, UV, FTIR 등 분석 장비 익히는 게 더 중요해요.
현장서 다 배우게 되니, 미리 겁먹지 마세요.
정리
질문 | 답변 |
1. 내신 3.4로 단국대 제약공학과 가능? | 충분히 가능, 자기소개서·생기부 보완하면 유리 |
2. 학점 낮으면 QC 취업 어렵나? | 3.0 이상이면 큰 문제 없음. 실습·자격증 더 중요 |
3. QC가 그렇게 힘든가? | 업무 특성상 꼼꼼함+스트레스 많고, 회사마다 다름. 퇴사율 높은 편 |
4. 화학 못해도 QC 가능한가? | 고급 화학 지식 필요 없음. SOP, 장비 조작 위주로 배우면 충분히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