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장면으로 영화를 찾고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은 정보라 기억나는 대로, 느낌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기억하기로는 로맨스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여자주인공이 있는데, 그녀의 남자친구가 좀 여유가 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주인공이 직장을 그만둘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얘기하지 못하고 혼자서만 앓고 있습니다.그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를 (아마 오랜만에 만난 것 같습니다.) 만났는데 그 친구는 크루즈 승무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크루즈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게 자신은 너무 재밌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한국에 배가 들어와서 크루즈 승무원들이랑 회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여자친구를 크루즈 승무원들끼리 회식하는 장소에 초대합니다. 크루즈 승무원들은 여자친구를 환영해주며 크루즈에서 하는 공연을 회식장소에서 보여줍니다. 여자친구는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을 동경하는 눈으로 바라봅니다.여기까지가 기억나는 내용이고 아마 결말쯤에 여자친구는 일을 그만뒀고, 주인공인 남자친구와는 헤어졌으며 자유로운 일을 할 수 있는 다른 직업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혹시 이 글만 보고 어떤 영화인지 기억 나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