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원에 다니고 있는 친구를 짝사랑중인데요제가 티를 좀 많이 냈어요 ..그래서 이미 그 친구도 조금은 눈치챈 것 같고그 친구의 친구들이 지나갈 때마다 절 엄청 쳐다보면서 가고 뒤돌아서 보고가고사실 이미 다 아는 것 같아요ㅠㅠㅠ근데 이게 나쁜 의미의 관심인건지 좋은 의미인건지 아님 별 생각 없는건지알 수도 없고 ㅠㅜ 맨날 쳐다는 보고 답답해요….. 절 욕하고 있을 수도 있잖아여… 왜 저런 애가 관심갖지?;; 이러면서!ㅠㅠ근데 언젠가는 꼭 이 친구한테 번호나 인스타를 물어보고싶은데…(아직 이름도 몰라요ㅠ)제가 정말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든요 ㅠㅠ(티낸것도 사실상 제 친구들이 거의 다 도와줬어요`0ㅠ)이런 상황에서 최대한 안 쪽팔리게 먼저 접근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ㅠㅠㅠ이미 다 티낸 상태에서 번호달라 하기가 너무 창피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하…그냥 노빠꾸로 갈까요 … ? 연애고수님들 도와주세여(´༎ຶོρ༎ຶོ`)그리고 왜 제 짝남과 짝남의 친구들은 저를 부담스럽게 쳐다보고 가는걸까요,..?가끔씩은 짝남은 가만히 있는데 걔 친구 두 명만 절 막 뒤돌아서 쳐다보고.. 암튼… 절 싫어하는걸까요.? 근데 싫어하면 그냥 관심도 안 주지 않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