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반고 전학 지금 일반고등학교(개빡센 과중고+여고) 다니고 있는데 제가 원하는 진로와 맞지 않는
지금 일반고등학교(개빡센 과중고+여고) 다니고 있는데 제가 원하는 진로와 맞지 않는 학교 시스템입니다전 예체능이라서 미술중점고등학교를 가고 싶거든요 근데 제가 가려는 학교랑 다니는 학교가 같은 학군이라 전학이 안되는 것 같아요 타지역의 친척집으로 주소 이전해서 1달 정도 다니다가 제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미중고)를 갈 수 있나요? 지금 다니는 학교는 공부가 너무 빡세고 주변 학교들보다 시험 수준이 높아서 다니기가 좀 힘들어요
현재: 일반고 / 과중고 / 여고 / 공부 중심 / 예체능 진로와 맞지 않음
고민: 타지역 친척집 주소 이전 후 전학 → 가능 여부
전학 사유가 특별하지 않으면 불허 (예: 학교 폭력, 건강상의 문제 등)
→ 이건 현실적으로 꽤 많이 활용되는 방식이에요.
2. ✅ 주소 이전을 통한 전학 (타지역 친척집)
주민등록상 주소를 옮긴 뒤 1개월 이상 실거주
일부 교육청은 2주 이상 거주 기록만 있어도 되는 곳도 있으나, 안정적으로 보려면 1개월 유지가 안전
실제로 해당 주소에서 생활 중이라는 정황 (증빙 가능하면 더 좋음)
일반적으로 학기 중 전학은 더 어렵고, 방학 전후가 비교적 수월
해당 학교가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일 경우, 전학 조건이 더 까다로울 수 있음
예체능중점고는 내부 전형이나 포트폴리오 등 추가 요구가 있을 수도 있음
정원이 있어야 전학 가능 → 먼저 해당 학교에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확실
전학을 희망하는 미술중점고에 문의: 현재 학년, 학기 중 전학 가능 여부
지금 학교가 빡센 게 무조건 나쁜 건 아니지만, 진로와 맞지 않다면 오히려 자존감이 깎이고 회의감만 쌓이는 경우도 많아요.
혼자서 감당하기보다는 부모님과 진지하게 상의해서,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로’ 전학을 시도해보는 게 좋아요.
지금의 결심이 결코 이상한 것도, 무모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길을 명확히 알고 있다는 점에서 용기 있는 선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