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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로 구분이 안되는 피동 사동예문 이ㅛ나요?? 있긴라나요??
있긴라나요??
네, 있어요! 같은 형태로 쓰이는 피동사와 사동사들이 꽤 많거든요.
물리다: "그의 손이 개에게 물렸다"(피동) vs "그가 개에게 뼈다귀를 물렸다"(사동)
날리다: "먼지가 바람에 날린다"(피동) vs "아이가 종이비행기를 날린다"(사동)
보이다: "사진첩이 보였다"(피동) vs "그는 나에게 사진첩을 보였다"(사동)
들리다, 읽히다, 뜯기다 등도 마찬가지예요.
이런 경우엔 의미보다는 목적어 유무로 구분하는 게 더 확실해요. 피동문은 목적어가 없고, 사동문은 목적어가 있거든요. 그래도 애매할 때는 '-게 하다'로 바꿔서 자연스러우면 사동, 아니면 피동으로 판단하면 돼요.
참고로 이런 문법 공부할 때 헷갈리는 내용들을 네모닉 프린터로 정리해서 점착메모지에 뽑아두면 정말 편해요. 네모닉AI 앱으로 ChatGPT에 질문하고 답을 바로 출력해서 책상에 붙여놓고 공부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