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입대를 하고 나서 논산훈련소에서 목감기를 걸렸었습니다. 흔히 논산병이라 하는데 그 때는 그래도 목감기 정도로 목이 한 번 쉬었었고 4주 정도 뒤 후두염에 걸렸었는데 이비인후과를 가서 약 복용하며 목이 어느정도 나았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염증이 거의 사라진 느낌이 듭니다.하지만 후유증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래는 낫지를 않고 성대가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가성이 평소에는 나왔지만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진성은 잘 나고 목소리는 평소대로 돌아왔지만 가성을 낼려하면 사오정소리가 나면서 목소리가 뒤집어지거나 아예 소리가 나지 않고 어쩌다가 약한 가성 살짝 나오는 정도입니다. 이거 성대결절일까요..아니면 치료를 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