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얼마 전 학교에서 같이 다니는 무리에 A라는 친구가 무리에 있는 친구들을 돌아가면서 뒷담을 깐 게 들켰습니다. 그래서 그 무리에 있는 친구들은 그걸 알고 학교에 가서 A의 반에 찾아갔더라구요. 서로 말하지 않고 가는 바람에 우르르 몰려왔습니다. A는 처음엔 무슨 상황인지 모르다가 금방 알아차려 울고 결국 그 날엔 A가 조퇴를 하고 그 다음 날과 또 그 다음 날에도 학교를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A가 학교에 왔던 날 A는 무리 몇몇 친구들에게 사과와 해명을 하고 다녔습니다. A와 다시 관계를 회복한 B가 A와 같이 다녔습니다. 그러다 그 당일 점심시간, A를 싫어하는 C가 많이 화가 나보이더라구요. 왜 그런지 보니 A와 화해한 친구중 D가 C랑 말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서로를 이해 하지못해 발생한 일이였습니다. D의 입장은 A가 뒷담깐 내용을 알고 A를 질색했던 사람이 D였고 C입장에선 무리 애들을 다 뒷담 깐 애와 화해하고 A에게 사과한 D가 더욱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하지만 D의 입장은 A와 첫 디엠을 했던 순간부터 화해를 했다고 주장 했고, A와 D의 사이에 부모님들까지 개입을 하여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C와 D의 말이 점점 격해지는 가운데 A가 나왔습니다 거기에 있던 친구들은 총 8명 가량 되었고 C와 D는 오해라도 풀자며 A를 불렀고 A가 오자 C와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다 C가 감정이 점점 격해져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A에게 따지면서 말을 하길래 그 자리에 있던 친구들이 말리고 C는 A에게 애들한테 진짜 미안한 순간이 오면 다시 이야기를 하자고 하고 C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A가 몇몇 친구들에게 자신은 뒷담을 까지 않았다고 말한 내용이 증거가 생기고 나니 그 말은 거짓이였고 A의 말에 속아 다시 화해한 B가 슬퍼했습니다.[저의 입장]저 또한 A와 초등학생때 부터 친하게 지내왔고 A가 초등학교때 제 뒷담을 깐 걸 들킨 날에도 사과를 받아주며 다시 잘 지내었습니다 올해 A와 같은 반이 되어 서로 더 많이 친해졌지만 어느 날 A가 절 무시하고 반에서 같이 다니는 E와 F를 대리고 나가면서 절 계속 혼자두게 했습니다. 한 두번이면 모를까 눈에 보일 정도로 절 따돌리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게 일주일째 지속 되었고 A는 그 일주일동안 저의 무리 친구들에게 저를 안좋게 말하고 저의 연애 생활과 저의 개인정보까지 말하고 다녔습니다. 제가 A에게 왜 그걸 다른 친구들에게 말하냐 물어봐도 A는 그냥 이라고만 말하고 말을 돌리더라구요. A가 절 깐 내용들은 대부분 그 당시 제 남친이야기를 들먹이며 저의 성격에 관한 이야기 주제였고, 저를 의자왕 또는 남미새 또한 비속어를 쓰며 제가 없는 자리에서 저를 조롱하며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제가 무리애들에게도 섭섭한 게 있어 무리애들이 있던 방에 제가 서운한 걸 말했지만 아무도 답을 해주지 않았고 A는 제가 말한 내용을 캡처해 다른 친구들에게 보내고 다녔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A가 그 당시에 저를 따 시킬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일주일 동안 한 게 아니고 저랑 친했을 때도 제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다 A는 다른 친구들과 사이가 틀어지고 전 반에서 쉬는 시간에 F와 E랑 같이 다니고 있었습니더 그러다 A가 저를 잠깐 부르더라구요. 지금 일이 많이 꼬였다고 말하며 뒤에서 저의 말을 하고 다닌 거에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지만 전 그 말에 진심이 느껴지지 않았고 제가 하나하나 A에게 따졌습니다 내 뒷담을 왜 했는 지, 왜 내 연애나 개인정보를 말하고 다녔는 지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A는 제 뒷담을 한 이유는 그 때 자신의 감정에 욱해서 라고 답하며 제 성격이 부담스러웠다고 답했습니다 그 말에 어이없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절 왕따 시킬려고 한 애가 그 당시 제가 어떤 기분이였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는 데 사과 한 번으로 없던 일을 만들려고 하는 거 같아 더 이상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사과를 받지 않고 자릴 떴습니다. 그러곤 그 당일 저녁에 담임선생님께 전화가 오더라고요 내용은 점심시간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봤습니다 전 있던 일을 말했고 선생님이 전 A에게 무슨 말 안했냐고 물어보셔서 A에게 C와 나랑 이간질 시킨 거에 대해 물어본 것 밖에 없다고 하고 그 뒤론 C가 A에게 감정이 욱해져 일이 커질까봐 전 싸움을 말렸다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알겠다고 말하시며 그 전엔 다른 일이 없었냐고 물어보셔서 전 A가 저에게 지난 간 했던 행동과 말을 다 말씀드리고 선생님은 오늘 일에 대해 메시지로 자세히 남겨달라하시고 월요일에 제가 진술서를 쓰게 된다며 말씀하지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걱정 부분]A와 다시 친해졌던 B에게 쪽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A는 그 내용에 제가 왜 A랑 다시 친하게 지내냐며 A에 대해 안좋게 적은 내용을 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그런 내용을 보내지도 그런 뜻으로 보내지도 않았고 어제만 해도 사이가 안좋았던 A랑 화해했냐며 물아보며 주고 받은 이야기가 끝이였고, 반에서 같이 다니던 남자애들이 A와 싸웠냐고 묻길래 전 뒷담 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졌다고 말하였고 남자애들은 궁금해 하길래 A가 무리 애들을 다 안좋게 말하고 다녀서 지금 사이가 안좋아졌다고 말하며 남자애들한텐 굳이 이 일을 누구에게 말하고 다니지 말라며 말한 것 밖에 없었고 선생님은 그 남자애들 중 한 명에게 카톡으로 아는 내용이 있는 지 물었고 그 남자애는 A가 무리 친구들에게 뒷담화를 한다고 조심하라고 제가 말해줬다고 보냈습니다. [궁금 한 점]이 상황에서 제가 잘 못한 게 있을까요? 있다고 하면 어떤 거고, 거기에 어떤 행동을 해야 될까요? 그리고 제가 피해자라면 제가 어떤 학교폭력을 당했는 지 알 수 있을까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