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가 역사 개념서에서 ‘민씨’로 표기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한국사 검정능력시험을 준비중인 대학생입니다.어느덧 공부가 무르익어 개항기 공부중인데요,현재 흥선대원군이
안녕하세요 한국사 검정능력시험을 준비중인 대학생입니다.어느덧 공부가 무르익어 개항기 공부중인데요,현재 흥선대원군이 물러난 후 그의 아들인 고종과 명성황후 시대때의 이야기를 공부중입니다.고종과 명성황후가 부부였던 것으로 기억하며 고등학생 시절 기억을 더듬어 공부중인데, 문득 왜 명성황후를 가리키며 ‘민씨’로만 표기했는지가 궁금합니다. 사학적으로 이유가 있을까요?
명성황후 민씨는 명성황후라고도, 왕비 민씨나 황후 민씨등 으로 불릴 수 있고, 실재로 민씨로 지칭된 기록도 자주 볼 수 있음.
흥선헌의대원왕 이하응이 보통 대원군 이라는 직책명으로 불린 경우도 있고, 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 이도 가 보통 세종 혹은 세종 대왕 으로만 불리는 등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는 꽤 많이 있음.
여성의 경우 직책-성씨 로 불린 경우가 많음. 아마 많이 들어본건 옥산부대빈 - 희빈 장씨 - 장희빈, 제현왕후 - 페비 윤씨 등일거임.